우선 개막전에서 DRX를 만나는 김혁규가 새로 호흡을 맞추는 동료들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는 디플러스 기아 소속으로 출전한다.
디플러스 기아를 뽑은 선수들은 “경험이 많고 라인전이 강력한 선수들이 한 팀에 모여 있어 까다로울 것 같다. 실제로 연습 경기를 했을 때에도 쉽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새 시즌을 앞두고 ‘데프트’ 김혁규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수준급 선수가 한꺼번에 나가는 공백에도 DRX는 대체 선수를 빠르게 찾았다. 탑은 '라스칼' 김광희가 복귀했다. '라스칼' 김광희는 이미 완성된 선수다.
공교롭게도 김혁규는 팀을 옮긴 4명 전 DRX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친정'인 DRX를 상대한다. 오는 18일 개막전이 디플러스 기아와 DRX 매치업으로 형성되면서 '중꺾마 매치'라는 이름이 붙었다.
2023 DRX를 소개합니다
디플 기아 vs. 디알엑스 매치 티저